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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 Hot Issue] 광운대-KBS, 실무자 역량 강화 ‘AI 기반 미디어 혁신 교육’ 성료
조회수 313 | 작성일 2025.11.18 | 수정일 2025.11.18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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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와 손잡고 ‘AI 기반 미디어 혁신 교육’ 선도
- KBS 현장 자동화·AI 제작 역량 강화 위한 실무형 과정 호평 -
- 2026년 중소기업 대상 AI 미디어솔루션 석사과정도 신설 예정 -
광운대학교(총장 윤도영)가 KBS와 공동으로 추진한 ‘AI 미디어솔루션 교육과정’이 지난 11월 14일(금)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KBS 현장 실무자 79명을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총 2차에 걸쳐 AI 기반 행정 자동화와 방송·콘텐츠 제작 역량을 동시 강화하는 실전형 집중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광운대학교 교육진과 KBS 교육생(재직자) 단체 사진
이번 교육은 △AI 기본 이론 및 윤리·저작권 △워크플로우 자동화 실습 △비제작(A)반 행정업무 자동화 트랙 △제작(B)반 영상‧이미지 AI 제작 트랙 △최종 콘테스트 및 실습 결과 발표 등의 단계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KBS 업무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조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즉시 현장 적용 가능한 AI 솔루션을 직접 설계·발표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과정에는 광운대 미디어·AI 교수진뿐 아니라, AI 전문기업 CTO, AI 전문 크리에이터, 국제AI윤리협회 전문가, AI 영화제 수상자 등 현업 중심의 실무형 강사진이 참여해 탄탄한 커리큘럼을 이끌었다. 본 교육은 현직 수요를 바탕으로 KBS 신관 스튜디오에서 1차 41명, 인재개발원에서 2차 38명을 대상으로 각각 40시간씩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총괄한 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김상연 교수와 현장 교육을 담당한 이희대 겸임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을 넘어 실제 KBS 현장 혁신을 목표로 설계된 실전 모델”이라며 “재직자들이 강의가 끝나는 즉시 적용 가능한 AI 활용 역량을 확보했다는 점이 큰 성과”라고 말했다. 교육과정 운영은 광운대 산학협력단 및 AI 관련 유사 교육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한 바 있는 국가인적자원개발센터의 전문 인력들이 투입되어 전 과정을 주관했다.
한편, 광운대학교는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소기업 AI 미디어솔루션학과’(석사과정)를 신설하고, 2026학년도부터 일반대학원에서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해당 학과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계약학과 설치·운영사업’에 선정된 과정으로, AI·데이터 분석 기반 콘텐츠 전략 및 디지털 전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금번 KBS 교육의 경우도 AI 미디어솔루션학과의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진행되었다.
※ 문의 : sangkim9@office.kw.ac.kr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김상연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