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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운 Hot Issue] 광운대 HUSS, “K-문학과 함께하는 글로벌 공생의 길을 걷다” New

    조회수 253 | 작성일 2025.04.18 | 수정일 2025.04.21 | 홍보팀

  • 광운대 HUSS, “K-문학과 함께하는 글로벌 공생의 길을 걷다

    - 한국문학에서 전 세계가 공감할 보편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된 행사 -

    - 고전이 과거에 국한되지 않고 오늘의 가치와 만나 새로운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이해의 장으로 기획 -

     

    광운대 HUSS, “K-문학과 함께하는 글로벌 공생의 길을 걷다”

     

    본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사업단)은 지난 202542()부터 3일 동안 'K-문학 속 글로벌 공생 정신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60여 명의 학생은 광주, 해남, 목포 일대의 한국문학 관련 명소를 탐방하며 한국 문학 속에 담긴 '글로벌 공생' 정신을 이해하고, 글로벌 환경에서 한국문학의 콘텐츠화 방향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과 과정을 통해 학습한 한국문학의 세계 문학적 관점에서의 이해 방법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콘텐츠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K-문학 속 글로벌 공생 정신 답사'<한국문학과 세계문학>, <옛글과 콘텐츠 기획> 2개 교과목과 연계한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해당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은 이론적으로 배운 한국문학의 콘텐츠 방법을 비교과 프로그램에서 현장 실례로 직접 경험하고, 현장 특강을 통해 이해를 심화할 수 있었다.

     

    2()에는 담양 일대를 탐방한 학생들은 가사문학관과 소쇄원에서 조선시대 문학에 담긴 자연과 자아의 조화로운 합일을 추구하는 공생 정신을 체험하고, 3()에는 다산 정약용 유배지와 다산 박물관에서 목민심서경세유표에 나타난 공동체 사상 속의 현대성을 탐구했다. 나아가 김기엽 교수(국어국문학과)윤선도와 정약용특강을 수강하며 이를 인류 보편적 가치와 연결해 글로벌 협력과 공존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방법을 모색했다.

     

    국립 5·18민주묘지 및 기념관 등 광주 일대 탐방과 '광주와 현대문학, 한강 소설' 특강(국어국문학과 고명철 교수)5·18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현대 문학에 나타난 공동체 연대와 사회적 공생 정신에 대한 심화 학습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한국문학의 사회적 메시지를 해석하고 글로벌 콘텐츠 기획과 연결해 발표하며 'K-콘텐츠' 기획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HUSS 글로벌 공생 컨소시엄(광운대학교 주관)5개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중 하나인 '글로벌 콘텐츠 코디네이터 과정'과 연결되어 있다. <한국문학과 세계문학>, <옛글과 콘텐츠 기획>'글로벌 콘텐츠 코디네이터 과정'의 핵심 교과목으로, 학생들이 교과목 수강과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한국 현대 문학과 고전 문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세계문학적 관점에서 보는 관점을 키워 글로벌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다방면으로 키울 수 있는 과정으로 설계되었다.

     

    'K-문학 속 글로벌 공생 정신 답사'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김소영 교수(국어국문학과)"학생들이 한국 문학과 콘텐츠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K-콘텐츠 글로벌 기획자, 지속가능성 콘텐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담당부서 : 홍보팀 / 연락처 : 02-940-5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