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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 Hot Issue] 광운대학교, 75억 상당의 ZMT사 Sim4Life 소프트웨어 기증받아 New
조회수 177 | 작성일 2024.09.19 | 수정일 2024.09.19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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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 75억 상당의 ZMT사 Sim4Life 소프트웨어 기증받아
- 광운대학교 RF 바이오센터,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확보 -
- 김남영 대학원장 “향후 스위스 기관과의 국제 연구 협력을 강화하여 인프라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 -
본교는 지난 2024년 9월 6일(금) 80주년기념관에서 ㈜담스테크와 스위스 의료기기기업 ZMT(사)로부터 15세트 75억원 상당(기업체 가격의 풀버젼)의 ZMT(Zurich Med Tech)사의 Sim4Life 소프트웨어를 기증받았다.
이날 열린 기증식에는 김남영 대학원장, 한재현 대외국제처장, ZMT사의 SW 총괄책임자 Nicolas Chavannes 박사와 SW 어플리케이션 및 기술지원 책임자 Erdem Ofli 박사, (주)담스테크의 박진희 본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ZMT사의 Erdem Ofil 박사(좌측부터), Nicolas Chavannes 박사, ㈜담스테크 박진희 본부장,
광운대학교 김남영 대학원장이 기증서를 들고 있다.
ZMT사는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ETH)에서 스핀 오프한 SPEAG사의 자회사로서, MR Implant Safety, TI Solution, 다양한 수치해석용 모델 개발 등 의료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본교가 기증받은 Sim4Life 소프트웨어는 다중 물리 해석 툴로서 특히 전자기장(EMF)과 인체의 상호 작용을 시뮬레이션하는데 사용되는 대표적인 컴퓨터 시뮬레이션 플랫폼이며, 전자공학과의 융합하여 의료 공학, 생체 전자기학 및 RF 의료 기기 개발 분야에서 사용된다.
ZMT사의 Erdem Ofil 박사가 Sim4Life 최신 기능 및 향후 로드맵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김남영 대학원장은 “이번 기증은 수년간 지속적으로 Sim4life 장비를 사용하면서 상호 연구 및 지원협력 관계를 통해 좋은 연구 성과를 이루어 온 결과”라며 “우리 대학의 전자·전파공학이 의료와의 융합으로 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Sim4Life의 소프트웨어는 점점 더 많은 영영에서의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의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Sim4Life를 기증해주신 ZMT 본사와 ㈜담스테크에 대해 감사드리며 향후 스위스 기관과의 국제 연구 협력을 강화하여 인프라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