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울 교수(반도체시스템공학부),

'2024 과학기술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9월 3일(화) 2024 과학기술창업 경진대회 최종 우수상 선정 -

- 국내 최대규모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창업기업)] 본선 진출 -

 본교 정한울 교수(반도체시스템공학부, 사진 우측)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개최한 '2024 과학기술창업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창업부문 우수상(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도전! K-스타트업] 본선에 진출할 창업팀 및 예비창업팀을 선정하는 예선 리그를 겸하고 있으며 ‘학생 부문’으로 교육부와 공동 개최하던 대회를 과학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해 작년부터 ‘연구자 부문’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단독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과학기술 창업경진대회에는 지난 4월 4일(목)부터 5월 10일(금)까지 접수된 82개 팀(예비창업팀 33개, 창업팀 49개) 중에서 서면평가(5월)와 온라인 발표평가(6월)를 통해 선발된 20개 팀(예비창업팀 10개, 창업팀 10개)이 참석하여 최종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창업 부문, 예비창업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각 1팀과 장려상 3팀이 선정되었으며 ㈜아티크론의 정한울 교수는 창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 수상팀에게는 도전! K-스타트업(창업기업) 2024 통합본선 진출 기회 제공과 함께 자문단의 역량강화 컨설팅이 지원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은 “과학기술기반 창업은 실험실의 혁신적 기술이 시장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과학기술 사업화 촉진의 일환으로 혁신창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창업팀 및 예비창업팀들을 격려했다.

한편 정한울 교수가 본선에 진출하게 된 [도전! K-스타트업]은 창업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11개 부처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국내 최대규모 창업 경진대회로 총 6,187팀이 참여하여 최총 20개 팀에 대통령상 등 상장을 수여하는 대회로 올 1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